영광칠산대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협약 체결
영광칠산대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협약 체결
  • 영광21
  • 승인 2021.05.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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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63억원 투입해 22년 완공 예정

영광군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재명)이 지난 4월29일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준성 군수와 이재명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더[THE]영광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 지방자치단체 협업 사업으로 기반시설 공사 관리 및 사업비 조달은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복합쉼터 건축공사 관리 및 사업비 조달은 영광군이 각각 분담해 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염산면 옥실리 칠산대교 입구에 건설되는 더[THE] 영광 스마트 복합쉼터는 1만224㎡ 부지에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에 20억원, 수소차 충전소에 15억원 등 국비 35억원이 투입된다. 또 농산물 판매장, 휴게소 등 편의시설 조성에 군비 28억원 등 총 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각 기관의 역할 수행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아름다운 복합쉼터가 될 것이다”며 “관광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