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항 구수·대신마을, 5년만에 풍어제 개최
대신항 풍어제가 지난 4월30일 구수대신 어촌계원과 마을주민 100여명, 영광군·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항에서 열렸다.
5년만에 열린 풍어제는 마을 전통행사로 만선과 풍어를 기원하는 동시에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구수·대신마을은 지난 2020년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방파제 및 어항 여건 개선, 소득 향상과 관광객 증가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씨앗단계’ 사업비 500만원을 받아 귀어귀촌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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