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4월13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사회적 농장인 묘량 여민동락 영농조합법인에서 농림자원을 활용한 치매예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전무해 고립감이 발생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을별 부녀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교육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지 공부하기, 색칠하기, 작은 근육활동 강화를 위한 팔찌 만들기, 요리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외부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고 상호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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