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의원, 경북 의성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벤치마킹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이 농촌 혁신성장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북 의성군을 방문했다.
의성군은 경북지역 인구소멸위기 지역 1위로 올라 민선7기에 들어서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역점시책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조성한 곳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주거단지 조성, 생활여건 개선, 청년유치 홍보, 이웃사촌 공동체 강화 등 5대 분야에 4년동안 1,3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성공적인 농촌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장영진 의원은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를 방문해 의성군 사업 추진 팀장과 센터장과의 면담을 통해 의성군이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 쏟아왔던 노력들과 노하우 등을 청취하고 청년스마트팜 실습장, 청년주거지 조성공간, 펫월드 등 현장을 방문하며 영광군에 접목가능한 정책들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또 “인구절벽시대에 지자체 소멸을 막기 위한 지속성장의 답은 청년에게 있다”며 “집행부에 도시청년 유입과 관내거주 청년의 공동성장을 위한 지원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주거와 복지체계가 두루 갖춰진 농촌 혁신 거점마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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