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제1주차장에 대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위해 28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된 청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제1주차장에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영광읍성 유적지역내의 유구와 유물에 대해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영광군은 현재 제1주차장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주차장 폐쇄 안내문을 홈페이지 및 현수막을 통해 게시해 군민들이 혼선이 없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영광군 게스트하우스 주변과 영광군 기록관 뒤편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발굴조사 기간동안 부득이 제1주차장을 폐쇄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