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공동모금회·영실업 나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공동모금회·영실업 나눔 
  • 영광21
  • 승인 2021.06.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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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 위해 3억원 상당 장난감 기탁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공동모금회(사무총장 김상균), ㈜영실업(대표 심정훈)이 지난 5월27일 영광군에 3억원 상당의 어린이 장난감을 기탁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군부대 등과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미혼모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교육용 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등의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생활용품 등 다양한 현물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봉사와 김장나눔, 연탄나눔 등 지역연계를 통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심정훈 ㈜영실업대표가 공동모금회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기부한 어린이 장남감을 김동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회장과 임영민 군의원이 우리지역 어린이를 위해 선물하고자 마련해 성사됐다. 
김준성 군수는 “기탁해준 선물은 코로나19로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나누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