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30억원 추가 지원해 소득안정 도모
영광군이 재해와 안전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에 대해 사업비 30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농업인,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보험가입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벼의 경우 5~6월 가입하고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대파가 시범지역으로 추가돼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으로 가입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87세까지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노령화와 농기계 이용률 증가로 농기계 사고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 사고 등 농가 피해보장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는 보험으로 지원 보험대상 농기계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인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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