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4명 표창 등 애국정신 계승·발전
영광군이 지난 6일 현충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르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군수 및 군의장, 도의원, 보훈단체장, 교육장, 육군 3대대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사이렌 울림에 맞춰 묵념했다. 또 육군 3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이어졌다.
한편 영광군은 국가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지난 4일 수여했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고엽제전우회 정경섭 회장이 수상했고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신종락 회원과 전몰군경유족회 김준환 회원, 월남전참전자회 임동업 회원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