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조사 ‘구슬땀’ 
영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조사 ‘구슬땀’ 
  • 영광21
  • 승인 2021.06.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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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광군 발주·보조사업 926건 대상 170곳 현장방문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제258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지난 8일부터 내실있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영광군에서 실시한 발주·보조사업 현장확인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관련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과 기관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보고 받으며 관계자로부터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점검은 지난해 영광군에서 추진한 발주사업 501건과 보조사업 425건에 대해 2개조의 감사반을 구성해 총 170곳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10억원 이상 대형사업장은 14일과 15일 별도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기간 동안 의원들은 집행부가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사업들이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과 개선방안을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으로 사업효과를 따져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 이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은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광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