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영광군이 지난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급 중상이자, 71세 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2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보훈가족 3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했다.
김 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안전과 평화를 통해 번영할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롭게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위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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