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30명 선발해 교육비 전액 지원
영광군이 실업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은 2016년부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취업이 절실한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요양보호기관 및 재가요양보호 등 취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30명을 선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취업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45세 이하 청년 등으로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전문훈련기관인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7월16일부터 9월24일까지 약 2개월간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2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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