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어부바사업’ 지역 지체장애인 건강한 성장 지원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이 지난 6월23일 ‘영광함평신협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을 위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협약식을 맺고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50박스 및 머그컵 제작프레스기 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영광함평신협 임직원 및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광함평신협은 아로마 천연 비누 만들기, 향초 만들기 등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취미 개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은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3개 신협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김용식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영광함평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영광함평신협은 행복한 집 프로젝트, 온세상나눔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어부바 멘토링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