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 등 판로 확보 힘쓰겠다”
“신제품 개발 등 판로 확보 힘쓰겠다”
  • 영광21
  • 승인 2021.07.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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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2021 보리수매 현장방문

김준성 군수가 지난 6월23일 영광·백수·굴비골·서영광 등 관내 4개 농협 보리수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2021년산 보리 파종 면적은 쌀보리 1,516㏊, 겉보리 242.9㏊, 맥주보리 5.1㏊ 등 총 1,841㏊으로 전년(2,275㏊)대비 19.1% 감소했으며 총 생산량은 전년(11,557톤)대비 15.6% 감소된 9,757톤이다. 
평년대비 강수량과 일조량이 많아 작황은 양호하며 올해 보리 예상생산량은 10a당 530㎏으로 총 9,921톤을 매입해 호남정미소(해남), 광복농산(청주)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 보리매입가격은 40㎏ 기준으로 중앙회 3만2,000원, 자체매입은 2만5,000원 내외다.
김준성 군수는 “보리의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판로가 확보돼야 하는데 생산·가공·체험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