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공휴일 하루전 오후 5시부터 출고 가능
영광군이 파종 시기 농촌일손 돕기 일환으로 추진한 2021년도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를 종료하고 ‘정상근무제’로 전환한다.
상시근무제는 파종 시기 임대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쉬지 않고 운영했다.
이용자는 총 6,495명이며 이용일은 8,286일, 총임대수입액은 1억6,500만원이며 8,000만원을 감면지원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7~9월까지 3개월간 정상 근무로 전환되며 평일을 제외한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 농기계 출고시간은 오전 8시에서 9시로 변경되고 반납시간은 기존과 같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요일과 공휴일에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일 하루전 오후 5시부터 사전출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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