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만원 구직활동비 지원·28일까지 신청
영광군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 도서구입비, 면접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에 월 60만원씩 최대 5개월간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인 최종학력 졸업ㆍ수료ㆍ중퇴자이다.
다만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성공 패키지 등 정부와 전남도 유사사업 참여자,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참여신청서와 구직활동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자신감을 주는 큰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350-5197)이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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