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이 지난 2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원응대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의 흐름에 맞춘 언택트 민원응대 및 비대면 전화응대 등 소통 노하우를 공유한 교육으로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활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앞서 김장오 부군수는 “친절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날로 변화하는 삶과 민원응대의 흐름을 읽고 민원인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현명하게 대응할 줄 아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과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연 4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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