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SRF 연료사용 반대 기존 입장 유지”
의회 “SRF 연료사용 반대 기존 입장 유지”
  • 영광21
  • 승인 2021.07.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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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의원간담회 재확인·당시 발표한 김 군수 담화문도 재조명

지난해 7월31일 <영광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 사용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던 영광군의회가 기존 입장을 바꿀 것으로 알려져 설왕설래 했지만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회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9일 열린 제19회 의원간담회에서 전체 의원들의 공감대속에 이뤄졌다.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에서 지난해 채택한 반대결의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열병합발전소 찬반에 대한 집회, 회의 참석 등의 활동은 의원 개인 자격으로 자유롭게 한다”는 취지로 중지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의 이 같은 입장 재확인은 최근 의원 개개인들의 견해차로 인해 의회 전체적으로 기존 입장을 번복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외부 시각에 대해 더 이상 논란이 확대되지 않게 차단하려는 의중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의회는 당시 “의회 의원 일동은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향유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영광열병합발전소의 고형연료제품 사용을 반대한다”고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의회의 이번 입장 재확인으로 관심 사안에서 멀어졌던 김준성 군수의 당시 입장 표명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의회의 입장 표명이 있던 지난해 7월31일 김 군수도 지역현안에 대해 이례적으로 <영광군민들에게 드리는 글> 담화문을 공식 발표했었다. 이날은 영광열병합발전(주) 사업자가 7월6일 제출한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가처분 결정을 내린 당일이었다.  
김 군수는 당시 <군민에게 드리는 글>에서 “주민의 생활편익, 주변 환경보호,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운영중 야기될 환경문제와 인근 지역 및 우리군 환경적 피해 우려 등 공익적인 부분과 의회에서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향유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고형연료제품 사용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허가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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