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승마 꿈나무들의 힘찬 도약 기대

영광군이 승마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지난 7월13일부터 8일간 실시한 추가모집에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지원해 13명의 인원이 실기평가에 응시해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은 김지연(영광초2) 김재훈(영광초6) 이승주(홍농초2) 이승현·강원우·임도윤(홍농초4) 학생 등 6명이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이번에 선발한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단원으로 전문적인 승마훈련과 심신수련을 통해 전국 승마대회 출전에 대비해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영광군에서는 유소년 승마단의 연간 교육비, 소모품 구입비, 대회 출전비를 비롯해 마필 운송비, 대회장 사용료 등 지원 영역을 보다 확대해 우리 고장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승마장은 전남도 최초 공공기관 직접 운영 승마장으로 타 승마장보다 체험비가 저렴해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물론 일반인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승마장(☎ 356-5407)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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