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의원, 열병합발전소 반대 1인 시위  
장영진 의원, 열병합발전소 반대 1인 시위  
  • 영광21
  • 승인 2021.08.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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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2일 한전 로타리앞에서 영광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 사용허가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장영진 의원은 1인 시위를 통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주민의 삶의 질, 건강권, 재산권 등을 이유로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고형연료제품사용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했고 법원 또한 공공과 공익이 우선한다고 해 지자체의 손을 들어주었다며 불허가 처분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일부 언론과 특정세력들이 영광군민 다수가 산업쓰레기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동의하는 것처럼 포장해 군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것을 바로잡지 못하면 영광군의 미래는 없고 파괴될 것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공정과 정의라는 시대정신이 살아있음을 군민들과 함께하며 군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고향을 만들어 가는 담대한 노정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끝까지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