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사는 집’ 전남 10대 브랜드쌀 5년 연속 선정
‘사계절이 사는 집’ 전남 10대 브랜드쌀 5년 연속 선정
  • 영광21
  • 승인 2021.08.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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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순도 미질 품위평가 등 고루 높은 평가

영광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친환경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됐다.
전남도가 지난 5일 2021년 전남 10대 브랜드쌀 시상식을 갖고 전남쌀 고급화를 위한 쌀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는 농업기술원 등의 전문 분석기관에 시료를 의뢰해 식미평가와 품종 혼입률, 중금속·잔류농약 등의 검사와 서류·현장평가를 병행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친환경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해 GAP인증시설을 갖춘 통합RPC의 저장·가공·유통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품종순도, 미질, 품위평가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전국단위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도정시설과 가공·저장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수도권 등 타 시도의 판로확보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농가, 통합RPC, 행정 등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남을 넘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