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17일 개점 18주년을 기념한 경품추첨 행사를 가졌다.
경품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비대면 추첨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영광경찰서 경찰관 2명이 입회했다.
이날 이강운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개점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정성을 쏟은 결과 매년 놀라운 사업실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영광축협 김진환 이사, 이민철 이사, 이정원 이사, 주정식 이사, 천용석 이사, 김영일 감사, 김용출 감사 등 마트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48명의 고객이 총 3,500여만원 상당의 행운을 잡았다.
한편 대상에는 고창군 대산면에 거주하는 박영자씨가 당첨돼 오브제870리터 4문형 냉장고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워시타워 세탁건조기, 65인치 울트라TV, 12인용 식기세척기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