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진선)가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 상담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호소문제 순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353-1388)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