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 추진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 추진
  • 영광21
  • 승인 2021.08.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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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9월부터 12월까지 관리요원 15명 투입 

영광군이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불갑사 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3곳에 방역을 책임질 관리요원 15명을 배치해 발열체크, 방역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정비 등을 수행한다.
관리요원 모집은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분증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 취업 취약 계층을 우대한다. 9월초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근무에 나선다.
영광군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 및 안전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