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슬기롭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 추석명절 프로그램 참가자를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안전한 가정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 명절 차례상 및 전통의상 피규어 만들기(30명) ▶ 이색 송편 만들기(40명) ▶  전통 한지 청사초롱 만들기(30명) 등 총 3가지의 체험 키트 중 하나를 수령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만드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고 활동후에는 인증사진과 설문지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만 9~24세 청소년은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속에서도 다양한 형식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가정과 아동청소년팀(☎ 350-5850) 또는 청소년문화센터(☎ 353-1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