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도의원 ‘영광 ~ 함평 신광확포장’ 촉구
장세일 도의원 ‘영광 ~ 함평 신광확포장’ 촉구
  • 영광21
  • 승인 2021.09.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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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흐름 원활 등 물류비용 절감돼 지역개발 촉진

장세일 도의원이 ‘국도 23호선 영광 ~ 함평 신광구간 4차로 확·포장 촉구건의안’을 1일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교차 및 평행하게 달리며 호남 서해안지역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함평~고창 구간 중 유일하게 2차로로 남아있어 도로 병목, 도로 협소, 시야 불량 등의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건의안에는 영광 ~ 함평 신광구간이 4차로로 확·포장된다면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물류비용을 절감해 지역개발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영광, 함평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돼 전남 서부권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한빛원전 방사능 재난발생시 신속 대응과 대규모 주민 대피 등의 효율적인 주민보호 조치를 위한 대피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세일 의원은 “해당 구간의 확·포장 요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