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공모 선정
영광군,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공모 선정
  • 영광21
  • 승인 2021.09.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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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영광군농업기술센터 업무협약

영광군이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농촌진흥기관 공모에 선정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8월26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공모에 선정된 5개 기관 대표와 각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축산 신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완전배합사료(TMR) 제조 등 전문기술 교육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솔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필요기술을 과제화해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거점지역을 활용한 축산 연구 핵심기술의 신속한 확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에 청년농업인 대표로 참석한 김대주(백수읍)씨는 “앞으로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