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담양·함평·장성 핵심사업 내년 정부 예산 대거 반영
영광·담양·함평·장성 핵심사업 내년 정부 예산 대거 반영
  • 영광21
  • 승인 2021.09.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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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엑스포 5억원 등 영광 특화 e-모빌리티사업 예산도 반영

지난 8월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영광·담양·함평·장성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립기관 설립 및 특화 산업 진흥예산이 대거 포함돼 내년에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국무회의를 통과해 3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e-모빌리티산업을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영광군은 ▶ 2022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5억원 ▶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 20억원 ▶ e-모빌리티 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실증 인프라 구축 24억원 ▶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 31억원 ▶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48억원 ▶ e-모빌리티 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56억원 등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36억원 ▶ 장성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구축 60억원 ▶ 함평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319억원 등 지역 발전 신성장 동력으로 역점 추진 중인 국립기관 설립 예산이 반영됐다.
또 SOC 사업으로는 ▶ 함평~해보 국도 24호선 시설개량 72억원 ▶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건설 19억원 ▶ 광주 3순환 고속도로(본량~진원) 19억원이 정부안에 포함됐다.
이개호 의원과 영광·담양·함평·장성 4개 군은 올초 부처 예산 편성 및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각 부처 장관 및 차관 등을 만나 지역 숙원사업의 내년 예산반영 필요성을 설득하고 정부안에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