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종갓집 활용 관광산업 활성화 
고택종갓집 활용 관광산업 활성화 
  • 영광21
  • 승인 2021.09.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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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화재청 공모에 6곳 선정돼 

전남도가 문화재청 주관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 나주 ‘문화집합소 남파고택’의 문화예술체험 ▶ 곡성 제호정 고택의 ‘전유성과 함께 곡성 제호정 고택에서 풍류’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 ▶ 구례 ‘운조루 문화뒤주 프로젝트’ 등으로 친환경 농촌 체험 및 생태 체험활동 등이다.
또 ▶ 영광의 세 효자의 효 예절교육을 배워보는 ‘주역으로 본 매간당 고택의 효 비밀’ ▶ 삼베를 활용해 보성의 멋과 맛 체험, 서편제 소리 등을 체험하는 ‘보성의 소리, 멋, 맛에 빠지다’ ▶ 강진의 ‘더 샵 252 영랑생가!’ 작은음악회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라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