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 익산청 방문 지역 현안사업 건의
김준성 군수, 익산청 방문 지역 현안사업 건의
  • 영광21
  • 승인 2021.09.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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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3건 139억원 요청

김준성 군수가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등 3건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9월3일자로 부임한 이용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축하하고 당면 현안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은 서해안 대표 관광도로인 백수해안도로 중 백수 대신리 대치미마을을 통과하는 국도77호선 미개설 구간 2.7㎞ 도로확장 및 대치미~모래미 구간의 굴곡위험도로 시설개량100억원과 염산 두우리 상정마을~백바위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사업 24억원이다.
또 현재 영광군에서 추진중인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IC(상행선) 건설공사와 연계한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광 학정지구 교차로 개선사업(15억원)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실시설계용역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현안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간선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사업으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