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방안 보고회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방안 보고회
  • 영광21
  • 승인 2021.09.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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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부군수, 대마산단 e-모빌리티 연구센터·기업 방문

 

영광군이 지난 16일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 293억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4층 연면적 1만2,037㎡ 규모로 기업입주공간(47실), 전시실, A/S센터, 운영사무실, 창작스튜디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운영체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지자체 및 유사시설 사례분석 및 운영수지 분석을 통한 위탁 또는 직영시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유사시설 사례 및 지역 현황 등을 고려한 운영비 및 임대료 산정금액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장오 부군수가 지난 15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해 영광 e-모빌리티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산업을 영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천억 규모의 12개 국고사업을 추진해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오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자동차 충돌시험 관람, 실외시험장 시승 등을 마치고 e-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업인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