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코로나19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 지원 
영광군, 코로나19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 지원 
  • 영광21
  • 승인 2021.09.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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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음식점·카페 등 564곳 지원해 이용 편리 도모

 

영광군이 지난 17일부터 지역내 시설 면적 50㎡ 이상 음식점·카페 564곳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한다.
그동안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돼 접종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했지만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알 수 없어 다른 고객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주변 이용자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업소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백신접종 완료자 구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인신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영업주들의 영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