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 6
창간축사 - 6
  • 영광21
  • 승인 2021.10.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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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바른 여론 형성해
지방화 시대에 선진지역으로 도약 

이동주 회장 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영광21>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광군민과 더불어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21>신문은 창간 이후 늘 한결같은 자세로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 그리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영광군이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IT 시대인 지금,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갖가지 시대적인 문제와 환경문제, 정치문제들이 산재해 있고 이익집단의 거짓말과 불법이 판을 치는 곳에서 더욱 중심을 잡고 진실과 거짓을 가려 직필해 주십시오. 올바른 정보와 발빠른 소식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또 문제의 본질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혜안으로 앞으로 다가올 척박한 미래를 밝혀주는 영광군의 1등 신문사가 돼주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지역의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정의롭고 바른 여론을 형성해 지방화 시대에 선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영광21>신문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주민들의 목소리 대변하는 정론지

강 희 회장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여론을 대변하는 <영광21>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지역의 정론지로서 지역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군민들의 눈과 귀가 돼 꾸준한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려운 지역여건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도 19여년 긴 세월을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광21>신문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을 위해 객관적이고 소신 있는 시각으로 지역내 크고 작은 소식들을 누구보다 빨리 지역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영광21>신문이 영광군민의 뜻을 대변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공정하고 바른 언론의 이정표를 세워주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과 여성의 권익신장 등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에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 종식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올곧게 설계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주길 

배무환 회장  영광군농민회

<영광21>신문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현재 영광지역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은 SRF쓰레기발전소 문제입니다. 이 쓰레기발전소 문제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언론의 민낯을 보게 되었고 그 언론들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미 2020년 7월31일 SRF(쓰레기)연료 사용신청을 영광군이 불허한 바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SRF 발전소가 전기나 열 생산보다는 타지역 쓰레기를 들여와 태워줌으로써 돈을 버는 개인업자의 쓰레기 처리업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지역 생활쓰레기를 볼모로 타지역 쓰레기를 들여와 태우는 이 사업을 허가해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비웃을 여론조사 문항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행정소송중에 쓰레기 업체측을 대변하는 사설이나 공청회를 잡아 영광군을 압박하는 등 반 지역적이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모든 언론이 거기에 동조한 것이 아니라 몇몇 언론들은 끝까지 군민과 함께 함으로써 그나마 지역언론의 자존심을 지켰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가운데 대다수 군민의 편에 서서 진실을 알려내고 함께 해 준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합니다. 또 창간 19주년을 맞아 더욱 더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올바르게 설계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영광21>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건승하십시오.


지역사회 정보를 정확히 제공해 
군민의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길 

황후선 지회장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영광21> 창간 19주년을 영광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난 19년 동안 걸어온 길처럼 항상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해주시고 지역사회의 잘못이 있으면 바로잡아가는 올곧은 신문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문향의 고장 영광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성을 항상 생각해 사명감 있는 보도와 객관성을 갖춘 진정성 있는 언론이 돼야 할 것입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작은 소식이라도 알뜰하게 챙겨주는 든든한 생활신문이 된다면 영광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발전,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대한민국의 길을 밝혀주는 대표 정론지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균형 있게 보도해 영광군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함께 나서자 

정진기 회장 영광군새마을회

풍성한 수확의 계절! 
황금 들녘이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농민, 어민, 축산인 등 모두가 풍요롭기를 간절히 기원드려 봅니다. 
어느덧 가을을 맞이했지만 서리가 내릴 만큼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로 벌써부터 온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처럼 우리의 문화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삼삼오오 모이는 집단 문화와 대면 문화를 깨드리고 대장동 부동산 개발 의혹은 서민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박탈감을 주고 대선후보 경선은 국민을 위한 정책 대결보다는 이전투구 네거티브로 국민들에게 기대감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우리의 전통 게임을 현실로 재구성해 전 세계인들에게 공감대를 얻어 큰 화재를 일으켜 생사를 넘나드는 게임을 통해 현실을 타파하고자하는 인간의 본성을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잃어버린 공동체 의식을 엿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현 사회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도 하였지만 과다경쟁으로 인해 피폐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살만한 사회를 위해 우리라는 작은 문화를 살리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으로 소외계층 없는 세상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영광21>신문에서도 지속적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우리 영광군새마을회도 최선을 다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영광21> 신문 창간 19주년을 4,000여 새마을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