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길수)가 지난 9월부터 영광군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교실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운동지도를 통한 신체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로 일상생활 활력과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사전 기본검사와 함께 스트레칭, 건강체조, 성교육, 체험활동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정길수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과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켜 재활의지 고취와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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