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정보보안·효율성 강화 나선다  
한빛원전, 정보보안·효율성 강화 나선다  
  • 영광21
  • 승인 2021.11.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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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천용호)가 ‘Digital 4.0 KHNP’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4차 산업혁명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플랜트를 확대한다.
‘스마트 플랜트사업’은 기존의 발전소에 ICT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 운전감시, 설비관리 및 유지보수, 예측진단을 자동화하는 등 발전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원전 최초 무선통신 시범원전으로 지정된 한빛6호기는 발전소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전용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 패드, 스마트 헬멧으로 모바일 도면/절차서 조회, 현장상황 무선 영상통화, 현장 운전변수관리 무선화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무선통신은 도청 등의 위험성이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가재난안전 무선통신망을 스마트플랜트 무선통신 인프라로 적용해 이를 극복했다. 또 디지털화에 따른 정보보안도 강화해 망연계 구간의 방화벽·VPN 적용, 모바일·스마트 기기의 보안통제시스템 적용, 정보보호시스템의 도입·적용으로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