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제22회 전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남도 각 시·군의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정보화 업무 공무원의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 디지털서비스 우수사례로 ‘스마트지도를 활용한 비대면 관광 활성화’라는 연구과제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연구과제 주요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소규모·개인화된 관광요구의 증가에 대응한 비대면 관광 서비스 모델 사례로 모바일을 통해 영광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품, 테마별 관광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증대와 시공간 제약 없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편의와 윤택한 삶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