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 선거모드 돌입
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 선거모드 돌입
  • 영광21
  • 승인 2021.12.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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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간 정례회 열려·조례안 34건 등 44건 안건 처리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지난 11월25일 제261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8대 의회에서는 마지막 정례회다. 내년 6월1일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돼 통상 6월에 열리던 1차 정례회가 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인 9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11월25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의정발전과 군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관리과 박재용 주무관과 노인가정과 박은정 주무관에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강필구 의원의 ‘2㎿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에도 2㎿ 지원기준에 준하는 기본지원금과 특별지원금 지원’과 장영진 의원의 ‘영광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을 월 10만원씩 확대 지급해 줄 것을 주문’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동의안 1건, 2022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는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가 진행됐고 1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2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기소, 간사 임영민)에서 2022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심의, 14일에는 영광군의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17일 제7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