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석으로 운영돼 왔던 제8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김병원 의원이 선출됐다.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는 지난 11월25일 열린 제261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공석이던 제8대 자치행정위원장으로 김병원 의원을 선출했다.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병원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제8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제8대 후반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더 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추운 날씨에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은 후반기 원구성 당시 선출됐던 박연숙 의원이 지난 5월27일 사퇴한 이후 6개월 가까이 공석으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