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곳간 ‘나눔 실천 착한가게’ 현판
영광곳간 ‘나눔 실천 착한가게’ 현판
  • 영광21
  • 승인 2021.12.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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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호점 영광읍 조선옥·197호점 법성면 길목집

영광군이 지난 15일 영광읍 조선옥(196호점, 대표 박원종), 법성면 길목집(197호점, 대표 김성빈)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을 보듬기 위해 영광곳간 나눔에 동참했다는 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어려운 내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관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하게 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준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1월부터 시작한 영광곳간 착한가게는 현재까지 총 197호점이 가입했으며 소중하게 모인 연합모금액은 영광군 위기가구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신속하게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군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만나게 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카카오 채널 ‘영광이웃’ 또는 영광곳간(☎ 350-518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