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 대선 필승결의대회
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 대선 필승결의대회
  • 영광21
  • 승인 2022.0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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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선출직 등 250명 참석·“대선 이겨야 지방선거도 승리” 당부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가 지난 7일 지역구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 국민체육센터에서 새해인사를 겸한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4개군 군수와 도·군의원을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자와 핵심당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전남선대위원장이자 중앙선대위 농어민위원장을 맡은 이개호 의원은 “대선 승리는 나와 가족,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 할 일”이라며 “그 일을 바로 87년 민주화 이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국회의원만을 만들어온 동지 여러분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영광·담양·함평·장성지역은 지난 1988년 제13대 총선부터 21대까지 민주당 후보가 줄곧 국회의원에 당선한 전국 유일의 지역구이다.
이 의원은 “우리 지역이 전국 최고 득표율로 대선 승리에 앞장서자”며 “압도적인 대선승리로 똘똘 뭉쳐진 그 힘은 고스란히 지방선거로 이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대선을 이겨야 지방선거도 이긴다. 대선은 지방선거의 전초전”이라며 “내 선거란 생각으로 대선 필승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정당당한 경선을 강조하며 “공정 경선이라는 원칙 아래 모든 후보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이를 통해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를 세우겠다. 그래야만 지방선거 전승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