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전용운)이 지난 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가졌다. 
대상 가구는 89세 고령의 하지기능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로 음식물과 생활쓰레기가 방치된 채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외출이 힘들어 하루의 대부분을 안방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바깥 공기를 쐴 수 있는 툇마루 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이날 복지기동대원과 의소대원 등은 집 내·외부 폐기물 처리와 마당 풀베기 활동으로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시행했다. 또 소방서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