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 독서 발표대회 대상·최우수상 수상
영산성지고, 독서 발표대회 대상·최우수상 수상
  • 영광21
  • 승인 2025.06.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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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꿈을 키워 나가는 시간 돼

 

영산성지고(교장 신호래) 학생들이 2025년 제5회 영광군 청소년 Green Energy 독서 발표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빛본부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에너지 가치관을 심어주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개최한 독서 발표대회는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이했다.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독서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대회에 참가해 총 10팀을 선발하는 본선에 무려 2팀이 선정됐고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2학년 김보배, 아류나, 홍세아 학생은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를 읽었다. 독서발표회에서 <지구 법정>이라는 독특한 발표 형식으로 지구와 맺는 관계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제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최우수상을 받은 1학년 신준호·정다은, 2학년 남성현 학생은 ‘빛 공해 : 잃어버린 별을 되찾는 첫 발자국’을 주제로 <탄소중립-지구와 화해하는 기술>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