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 가정방문·안부전화 등 안전확인 점검
영광군이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며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영광군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241명에게 생활지원사 238명을 배정해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확인을 촘촘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매일 안전확인을 실시해 고위험 노인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 발생시 119 또는 응급관리요원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운영했다.
또 읍·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폭염피해 사전예방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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