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현충일 맞아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제70회 현충일 맞아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 영광21
  • 승인 2025.06.13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 숭고한 희생 기억은 ‘현재 진행형’ 보훈가족 위문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영광군 현충탑에서 장세일 군수와 김강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국가유공자 가족,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이 엄숙히 거행됐다.
추념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및 내빈 헌화와 분향, 학생대표 헌시,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광군은 한국전쟁 민간인 참전용사 기념비 보수사업을 계획 중이다. 또 오는 28일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와 협업해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열사 안중근 음악극>을 개최할 예정이다.